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매체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대표 캐릭터로 ‘말뚜기’를 선정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이는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 캐릭터인 ‘말뚝이’를 부드럽고 친근한 어감으로 변형한 것으로, 지난 10월26일부터 12월10일까지 46일간 ㈜디자인정글을 통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해 결정됐다.
공모기간 동안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 캐릭터인 말뚝이의 성격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으로 해석되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접수했으며, 총 200여점이 넘는 작품 중에서 상위 4개 작품과 장려상 10개 작품을 지난 12월11일 1차 선정·발표했다.
이어 12월14일부터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상위 4개 작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SNS 투표와 관련 학과 대학교수 4명의 자문위원 평가 등에서 고른 점수를 얻은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말뚜기’ 캐릭터는 앞으로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는 물론 SNS 시리즈 영상과 웹툰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되며, 인형탈로 제작돼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등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말뚝이 외형을 벗어버리고 좀 더 귀엽고 현대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태어난 말뚜기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의 첨병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