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와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틈만 나면 해외 연수를 명분 삼아 비행기를 타고 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월28일부터 2월3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유럽 이베리아 반도(스페인, 포르투갈)를 관광한다.
이에 앞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1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과 티베트를 구경했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2월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도 지난해 8월31일부터 9월5일까지 4박6일 간 미서부 지역을 두루 관람했다.
이들의 주요 일정은 대부분 명소 관광이어서 “세계일주를 하려고 의장이 됐나”라는 지적과 함께 혈세낭비 논란을 부르고 있다.
각 시·군의회까지 해마다 해외 연수를 떠나고, 자매교류 등을 이유로도 비행기를 타고 있어 임기 내 방문국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