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월5일 밝혔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문화주체 간 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문화주체로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창의력 증진 및 문화융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해 펼친 문화다양성 서비스센터 ‘부대지개 프로젝트’에 이어 무지개다리사업 ‘부대지개’라는 사업명으로 지원하여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로 대표되는 음식문화인 ‘부대찌개’처럼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으나 우리가 무관심했던 문화예술자원을 발굴·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업명을 확정했다.
문화예술 네트워크 기반 조성, 문화주체 및 콘텐츠 발굴 보급,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3가지 운영방침 속에 문화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의정부 만들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내용은 소수문화융성형, 가치확산형, 네트워크구축형의 3가지 섹션으로, 한국사회의 경제적 성장 및 대중문화 육성과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수자가 된 주한미군 클럽 1세대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문화주체로 육성·지원하는 ‘TURN TABLE’,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각예술 공모전 ‘무지개의 눈’, 문화거점공간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 활동가들의 ‘워킹그룹’ 등 총 7가지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문화재단으로서 2017년에는 문화다양성 사업을 정착화하고 2018년에는 경기북부지역으로 무지개다리사업을 확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