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월19일 전철 7호선 양주 연장 확정을 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결단’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성호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새누리당 예비후보 일각의 억지 주장은 그동안 7호선 연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일한 양주시민과 공직자, 정성호 국회의원의 노력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그 공을 대통령과 집권여당으로 돌리며 표를 구걸하는 행위”라며 “이는 시민을 모독하고 기만하는 자기부정이자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생색 내는 계주생면(契酒生面)으로,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주장대로라면 지난 두 번의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양주시장은 물론 양주시의장과 경기도지사까지 전부 집권여당이었는데 왜 그때는 통과하지 못하고 연거푸 실패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들의 주장은 시민을 호도하는 엉터리에 불과하며, 결국은 여당 야당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차이를 보여준 결과”라며 “지난 3년 동안 정성호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 국토교통위 간사,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등을 맡아 일하며 7호선 연장추진의 과정을 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말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양주시장을 하겠다는 예비후보들이 입신과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시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천권자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정치를 해서는 결코 안된다”며 “그동안 양주시가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인데 아직도 변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하다. 양주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현안을 앞두고 편 가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