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서는 설을 맞아 동 주민센터에 관내 독지가들이 기증한 위문품(400세대, 90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원흥사(주지 한법주)가 백미 10kg 80포, 예지원(대표 송석인)이 10kg 40포, 평남초계탕막국수(대표 윤찬희)가 10kg 16포, 이기복씨가 10kg 8포, 독지가 가 10kg 60포, 통장협의회(회장 이필종)가 가래떡 280kg,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민)가 백미 10kg 16포와 가래떡 80kg, 광탑정육점(대표 심우엽)이 쇠고기 45kg 등을 기증했다.
불현동은 2008년 주민복지시책으로 독거노인 120세대 안부 확인사업, 관내 결식아동 20명 급식비 후원, 저소득층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관내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월 2회 사랑의 중식나누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