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25명, 석사과정 18명…10여종 장학제도 마련

▲ 대학원이 개설된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대학본부 전경.

전국 최초로 반환미군기지인 동두천 캠프 캐슬에 캠퍼스를 건립한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북서울(동두천) 캠퍼스가 올해 첫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양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000년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본교 캠퍼스에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석사 836명과 박사 54명을 배출했다.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대학원(편제정원 148명)이 이번에 모집하는 학과와 인원은 박사과정에 경영학과, 행정학과, 건설공학과 총 25명, 석사과정에 경영학과, 행정학과 총 18명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사람으로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5월25일부터 6월10일까지다.

한편,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대학원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유치하고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학장학금과 산학협동장학금 등 수업료의 최대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10여종의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이재철 대학원장은 “이번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학문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집학과를 증설하고, 장학금 확충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대학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통합행정실 031-839-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