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천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민축구단(대표 김봉옥)이 5월28일 고덕경기장에서 열린 2016 K3리그 7라운드에서 경주시민구단에 3대2로 승리하며 5연승을 거두고 통합 3위에 도약했다.
양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주시민축구단을 맞아 전반에 3골을 몰아 넣으며 3대 2로 승리하며 6승1패(승점 18점)로 20개팀 리그 통합 3위로 올라섰다.
양주는 경기시작 17분에 3번 백종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0분 10번 신현석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하고,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인 45분 14번 이행수의 골로 3대 0이 됐다.
후반 들어 경주시민축구단 이재진이 73분과 90분에 멀티골로 추격했지만 승리는 양주시민축구단에게 돌아갔다 .
현재 김포시민축구단이 6승1무(승점 19점), 청주씨티가 6승1무(승점 19점)로 공동 선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