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동두천 이성수, 우주호, 의정부을 김정구 후보.

4.9총선을 향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의정부을에는 김정구(53) 한일청년포럼 이사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2월14일 등록했다.

양주·동두천에는 이성수(53) 전 국무총리 정책자문위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우주호(52) 전 육군 대위가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로 각각 2월13일과 2월18일 등록했다.

2월25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의정부갑의 경우 통합민주당 문희상(63·국회의원), 이철주(67·전 의정부시의원), 한나라당 김남성(43·당협 위원장), 고도환(59·전 중도통합신당 사무총장), 신광식(59·전 경기도의원), 김상도(50·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평화통일가정당 김경태(39·순결운동본부 의정부시지회장) 등 7명이다.

이중 이철주 후보는 통합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조만간 후보직 사퇴가 예상된다.

의정부을은 통합민주당 강성종(41·국회의원), 한나라당 박봉수(49·뉴라이트 경기연합 공동대표), 조흔구(58·당협 위원장), 이종무(44·한나라당 중앙선대위 공익법무분과 상임위원), 박인균(50·대통령직 인수위 정책연구위원), 이건식(50·전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김정구(53·한일청년포럼 이사장), 민주노동당 목영대(45·경기북부서민경제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자유선진당 송우근(48·이회창대통령후보 의정부시을 선거연락소장), 평화통일가정당 김풍호(39·일본 참가정운동 추진협의회 아카시지부장) 등 10명이다.

통합민주당 김병갑(67·전 경기도의원) 후보와 한나라당 이수만(59) 후보는 각각 2월22일, 2월11일 사퇴했다.

양주·동두천은 통합민주당 정성호(45·국회의원), 한나라당 김성수(54·당협 위원장), 김홍용(51·서정대학장), 이기종(52·국민대 교수), 최범진(41·전 JC중앙회장), 유영도(46·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당 부회장), 권우호(29·이명박대통령후보 대외협력특별보좌역), 이성수(53·전 국무총리 정책자문위원), 평화통일가정당 우주호(52·전 육군 대위) 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