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덕광배 전국 휠체어컬링선수권 대회가 6월24일부터 닷새 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덕광이 공식후원사로 나선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8개팀,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 중이다.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이 가려지는 6월29일 시상식이 열린다.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 ㈜덕광의 권오열 대표이사는 “휠체어컬링이 보다 대중화되고 장애인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