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이 19일 대회의실에서 제6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 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은 79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상은 최우수, 우수 등 총 24 작품에 대하여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그림 부분 박영은(양평단월초 6) 어린이의 ‘아름다운 태극기’와 글짓기 부분 이유진(화봉초 3) 어린이의 ‘유시진 대위보다 멋진 우리 아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하여 수상작 전시회, 마술공연, 병무청 마스코트인 굳건이와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상작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의정부역(1호선)과 회룡역(경전철)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7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라를 사랑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