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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안춘선, 장수봉, 안지찬, 최경자, 권재형, 정선희 의원.(연장자순) |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6월27일부터 26일째 파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7월22일 공개제안서를 통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새누리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6월27일 원구성을 위한 제255회 임시회가 결론 없이 폐회됐고, 7월7일 개회된 제256회 임시회는 7월21일까지 15일 간 회기 일수만 낭비하며 끝났다.
이와 관련 더민주 의원들(장수봉, 안지찬, 최경자, 권재형, 안춘선, 정선희)은 공개제안서에서 “의정부시민들께 실망을 주는 더 이상의 파행은 안된다. 새누리는 최종 원구성 제안을 수용하여 파행 정국의 종지부를 찍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의회 의장을 다수당이 맡는 것은 동서고금의 상식”이라며 “현재 다수당은 더민주이고, 의원 한 명(구속된 김이원)이 현 의원으로서의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단 배정에 대한 양당 합의문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새누리는 합의문을 무시하고 비공개 원칙만을 주장하며, 새누리에 최연장자(박종철)가 있다는 이유로 의장직을 가져가려고 투표할 수 없는 상황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장기간의 파행과 분란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민주 의원들은 “합의문에 적시된 내용 중 새누리에 배정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부의장, 상임위원장 1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배분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우리는 더 이상 내어줄 것이 없다. 양당 합의 하에 원만한 원구성을 마무리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