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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의 새누리당 구구회 의원이 의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가 중대 고비에 직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분열하면서 새누리당 구구회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임시회 회기일수 총 50일 중 9일만 남은 상태에서 지난 8월9일 새누리당의 일방적 회기 소집으로 개회한 제257회 임시회가 5일째 정회 중인 가운데, 을지역구 더민주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의원이 8월13일 “새누리 다선 의원에게 의장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합의문 사수’를 우선하는 갑지역구 장수봉, 최경자 의원과 안춘선 의원(비례)과는 다른 입장이다.
의미 없는 임시회 회기일수를 모두 소진하는 것에 강한 부담을 느낀 여야는 회기일수 2일이 남는 7일째인 8월15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속개하고 산회할 예정이었다.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의원은 성명에서 “한 달여 동안 원만한 원구성을 하지 못해 시민들에게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먼저 더민주가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합의문에 적시된 후반기 의장을 새누리에 양보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단,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의정부시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의장은 당연히 다선 의원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면서 “새누리는 전반기 합의문 공개에 동의하고, 합의문에 적시된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 의장 후보는 원내대표이자 최연장자이며 홍문종 국회의원의 ‘오더’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초선의 박종철 의원이다. 새누리 최다선인 재선의 구구회 의원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