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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줄 왼쪽부터 박길서, 이희창, 안종섭, 황영희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김종길, 홍성표, 박경수, 정덕영 의원. |
양주시의회가 제7대 후반기 원구성 뒤 첫 작품으로 미국 해외연수를 추진했으나, 9일이나 되는 공식일정 대부분이 관광으로 채워졌다.
양주시의회는 박길서 의장, 이희창 부의장, 안종섭 황영희 김종길 홍성표 박경수 정덕영 의원 등 8명 전원이 수행 공무원 12명을 이끌고 9월1일부터 9월9일까지 미국 서부 일대를 구경할 예정이다. 예산은 1인당 350만원씩 총 7천만원이 들어간다.
9월1일 일정은 로스앤젤레스 문화체험(맨스 차이니즈 극장, 헐리우드 명성의 거리, 코리아타운 등) 뒤 호텔에서 특식(고기뷔페)을 즐긴다.
2일에는 솔뱅으로 이동하여 덴마크 민속마을을 구경한 뒤 산호세로 가 호텔에 투숙한다. 3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문화체험(차이나타운, 피어 43, 피셔맨스 워프, 금문교 등) 뒤 머시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관람하고 프레즈노에 있는 호텔에서 잔다.
4일에는 베이커스 필드를 경유하여 바스토우로 이동한 뒤 캘리코 은광촌을 구경한다. 이어 라플린으로 가 호텔에 투숙한다. 5일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바람을 쐰 뒤 서부영화 촬영의 메카로 알려진 캐나브를 관광하고 호텔에서 여정을 푼다.
6일에는 브라이스캐니언과 자이언캐니언 등 국립공원 두 곳을 돌아본 뒤 라스베가스 호텔에 투숙한다. 7일에는 바스토우로 이동, 텐저 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뒤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어바인시청을 방문하고 호텔에서 잠을 잔다.
8일 낮 12시40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를 타 9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같은 외유 일정에 대해 양주시의회 관계자는 “풍부하고 다양하게 견학을 하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