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주민의 건강한 삶은 우리 손에 달렸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오늘도 주민의 미래건강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동두천연천지사(지사장 송성태)를 살펴본다.
 
국민건강보험은 1977년 의료보험 도입 이후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4대보험 통합징수 등 사회보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국민의 미래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글로벌 건강보험의 리더로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공단의 핵심가치가 있다.
 
이에 발맞추어 동두천연천지사 직원 모두는 공단의 핵심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전 직원들이 현장을 찾는 쉼 없는 릴레이와 함께 지사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펼치며 스스로 역량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두천연천지사는 건강한 동두천연천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체육회와 함께 지사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밸리댄스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700여명(주 5회)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인근의 경희대와 협약을 통해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등을 통한 기초체력운동,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골밀도, 체지방,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해 바로 그 결과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연천지사는 품격있는 노후 삶을 위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장기요양도입 이후 7월31일 현재, 장기요양수급서비스로 1,821명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시설급여 31개소 및 43개소의 재가기관에서 요양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치매 환자를 위해 금년 7월부터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를 도입해 수급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동두천연천 송성태 지사장은 직원의 화합을 위해 지사옥상을 활용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가족적인 분위를 조성하고 있고, 주민들의 건강서비스를 위한 사전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건강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미2사단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외국어능력 함양을 위한 자아발전에도 늘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연천지사 직원 48명은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해 기른 화분을 지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나눠주며 주민과의 친근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지사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제도적 개선과 변화하는 건강 제도를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리고, 동두천연천주민의 미래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늘 연구하며 관내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주민 건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