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 간 장기파행을 거듭하다 8월31일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의정부시의회를 상대로 일부 시민들은 성명서를 내고 “밀실 합의문을 공개하지도 않고, 사과도 없는 시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반민주적 밀실정치 종식을 위해 오명실 외 174명이 정보공개청구를 해 8월16일 정보공개청구심의위원회에서 합의문 공개결정을 했다”며 “그러나 당론을 앞세워 합의문 공개결정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밀실정치와 장기파행에 대한 대시민 공개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종철 의장은 시의원들이 시민 위에 있는지 시민이 위에 있는지부터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의장이 먼저 나서서 사과하지 않는 모습은 시민을 무시하고 구태를 반복하겠다는 의사표명이다. 시민에게 오만과 불통으로 일관한다면 민심은 현 시의원들을 다음 선거에서 냉철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