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추석 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오는 9월5일부터 9월23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3.0’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적체지역 합동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포인트제도 운영 및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행만 소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국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탐방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