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덕(새누리, 동두천2) 의원은 9월8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공동장학관과 도로방범용 CCTV 확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박형덕 의원은 우선, 경기북부 낙후지역인 동두천,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5개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공동장학관 건립에 경기도 소유의 유휴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 편의를 위해 설립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의 경기도장학관에서 생활하는 전체 384명 중 이들 5개 시·군 출신 대학생은 총 40명에 불과하다”며 “경기북부 공동장학관 건립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공동장학관 건립을 통해 토지매입비와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고 학생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더 확보할 수 있다”면서 “장학관의 관리·운영을 도가 전담하는 방안과 건축비에 대한 보조 방안도 모색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박 의원은 늘어나는 차량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도로방범용 CCTV 확충 및 노후 장비 교체,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총 1,938대의 도로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동두천시에는 겨우 1.2%에 불과한 23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나마 전부 2012년 이전에 설치되어 차량번호판 인식률이 매우 낮아 실제 범죄 상황에서 활용률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