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근수 이사장(사진 오른쪽), 김환철 운영이사(사진 왼쪽)는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양주시 소재 성루이즈의 집을 위문하여 시설 식구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9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행 등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3곳을 위문하였다.

최근수 이사장은 9일 오후 김환철 운영이사 등 범피센터 회원과 함께 가정폭력피해자 및 결혼 이민자를 보호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 성루이즈의 집을 찾아 김영순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근수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에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며 시설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명절을 다가왔음에도 가정에 돌아가지 못하는 피해자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면서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근수 이사장은 지난 사패산 등산객 살인사건과 모야모야 여대생 강도사건 피해자를 위문한 데 이어 한가위 등 명절 때마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범죄피해자보호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관할 9개 시군의 보호시설을 차례로 순회하며 위문을 계속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