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한 업체가 양주시 어린이 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무상으로 설치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고다발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기 위해서다.
10월4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가로 펜스 및 단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양주시 유양동 유양초등학교 앞에 사고 방지를 위한 무단횡단 금지 펜스를 무상 설치했다.
신도산업의 무상 설치는 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 안용철 회장이 요청한 것이다.
신도산업이 설치한 펜스(200m)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도 있다. 유양초교 앞 도로는 어린이 등의 무단횡단으로 평소에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신도산업은 교통장애인협회와 MOU를 맺고 지역 교통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고용공단에서 나오는 장려금 또한 장애인들에게 되돌려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