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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이세종 |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시 당협위원장이 10월17일 정성호 국회의원의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건에 대해 재정신청을 했다고 밝히자, 정성호 의원은 “선거불복에 유감스럽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는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월 선거는 득표율 22.8%포인트차, 2만여표 이상이라는 선거구 사상 최대 표차로 당락이 가려졌다. 정 의원의 득표율 61.4%는 영호남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및 대전충청권 야당 당선인 중 최고 득표율이었다”며 “이세종 위원장은 선거 결과에 겸허히 승복하기는커녕 검찰 고발에 이어 불기소 처분에 대한 재정신청까지 하는 등 불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2건의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상태임에도 반성은커녕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원외라서 기소됐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여당 위원장으로서 할 말인지 어이가 없다”며 “야당은 현직 당대표와 정책위의장, 전직 원내대표와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진의원들까지 줄줄이 기소됐고, 심지어 보수언론까지도 검찰의 20대 총선 선거사범 기소 결과에 대해 ‘친박무죄, 야권유죄’라며 야당에 지나치게 편파적인 수사 결과라고 비판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새누리당은 양주시민들로부터 지역 최대 현안인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 유치와 양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힘을 보태기는커녕, 현역 의원의 성과를 폄훼하는 데 골몰해왔다는 비난을 들어왔다”며 “그래서 양주 유권자들의 표심은 새누리당 총선 대패와 시장 및 도의원 보궐선거 전패라는 혹독한 심판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마치 사업이 정상추진이 안되기를 바라는 양 사법기관의 바지가락을 붙잡고 있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정성호 의원은 “부디 지역발전 발목잡기와 의정활동 흠집내기 습성에서 벗어나,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승부하는 공당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지방자치 20년만에 양주 최초의 야당시장으로 당선된 이성호 시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활력을 잃은 양주시정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데 온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