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만 시민들이 살고 있는 우리 의정부시는 그간 군사도시라는 오명과 수도권 지역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과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하여 지역발전 추진에 발목이 잡힌 힘없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 발전 불균형과 각종 규제로 인하여 낙후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정부시민들은 그동안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다시 한 번 우리 의정부시민을 울리려 하고 있다.
국도 39호선 장흥~송추 간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수용하지 못하여 기능을 상실한 국도를 대신하여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공사이다.
의정부구간의 확장공사는 무려 55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공사이다. 정부에서는 550억원 전부를 의정부시 재정으로 부담하여 개설하라 요구하고 있다.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과 앞으로 경전철로 인하여 닥칠 재정문제를 뻔히 아는 중앙정부의 이러한 요구는 사실상 의정부구간은 개설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의정부구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많은 불편과 막대한 피해는 의정부시민들은 물론이고 해당 국도를 이용하는 타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따라서 의정부시 44만 시민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은 국도 39호선 의정부구간은 반드시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확장 개설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국도 39호선 의정부구간이 미개설될 경우 발생할 각종 피해에 대하여 철저한 검토를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앞서 검토한 각종 피해로 발생할 모든 사안에 대하여 책임질 것을 약속하라.
하나, 정부는 국도 39호선 의정부구간의 국비지원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
이상으로 ‘국도 39호선 의정부구간 확장공사 국비지원 요청’을 국회,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2016년 10월20일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