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샘터(회장 임경자)는 오는 11월10일 오후 2시 경민대학교 효관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원 후원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편지쓰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 시대에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 소통’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희망찬 꿈을 성장시키고 인성 교육과 내면 치유를 실현하려는 목적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예심을 진행한 결과 편지 10편이 본심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이예진(1-9) 학생과 김다연(1-7) 학생이 선정됐다.
김예태 심사위원장은 “편지글은 독자가 정해져 있는 글”이라며 “따라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독자를 알고 있으므로, 독자를 향해 마음을 열기가 어렵지 않다. 더구나 이번 대회의 경우 그 대상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기 때문에 매 글에 담겨진 애정과 감사의 깊이는 각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심을 거친 편지들은 편지쓰기의 기본에 충실했다”며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관계가 선명했고, 편지글의 형식에도 잘 맞추어 썼을 뿐 아니라, 읽는 사람을 고려한 언어 선택에도 그다지 문제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품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