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의정부시민들이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을 규탄하는 촛불을 켠다.
11월29일 결성된 ‘박근혜 퇴진 의정부운동본부(공동운영위원장 장현철)’는 12월2일 홍문종 의원 사무소 앞에서 촛불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의정부금요촛불’을 진행할 계획이며, 첫 번째 장소를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으로 정했다. 이어 인근 홍 의원 사무소까지 찾아가 규탄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홍 의원은 11월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순실 특검법에 기권표를 던진 데 이어,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탄핵 반대 의사를 적극 밝히고 있다”며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