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장(청장 송인호)은 12월 2일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서울신세계안과(의정부 소재)를 방문하여 병무청장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본병원(원장 박종훈)은 2016년 6월에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질병치유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 협약을 맺었으며, 안과 사유로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조홍근씨에게 무료시력교정 수술을 하여 현역으로 판정받고 지난달 21일에 전국 최초 슈퍼굳건이로 입영할 수 있게 하였다.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더 많은 슈퍼 굳건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현역입영 희망자 무료 치료지원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