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창당발기인인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1월11일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장영미 의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비례대표 2번이었던 이유화씨 등 동두천시민 150여명과 함께 바른정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1월5일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여한 장 의장은 “건강한 보수정당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손 잡고 김성원 의원의 뜻(의장 김승호, 부의장 송흥석)에 맞서 의장이 된 뒤 지난해 7월14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