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여중생 성추행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공단 직원 A씨는 지난해 11월 저녁, 양주시 백석읍에서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골목길에 앉아 있는 여중생을 발견하고 귀가를 권유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해 12월28일 불구속 기소됐으며, 공단은 1월12일자로 A씨를 직위해제한 상태다. A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단은 2015년(2014사업년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았으나, 2016년(2015사업년도)에는 다등급으로 1등급 떨어져 이번 사건이 올해 경영평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