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하나님의교회(목사 김광식)는 1월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15포, 가래떡 1kg 100봉,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녹양동 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기부했다.
 
김광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떡을 준비했다”며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이지만 교인들의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숙 녹양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된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 하나님의 교회는 작년 김장철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녹양동 주민센터에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