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호봉제 도입 및 직군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2월14일 공단에 있는 양대 노조(공기업노조, 민주노총) 위원장이 이성호 시장과 만나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공기업노조는 매년 임금협상(연봉)하던 것을 호봉제 전환으로, 민주노총은 업무직(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해주기를 선호했다는 것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선거 당시 공무원들의 직종 간 불평등한 처우개선을 위해 호봉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양주시청 공무원 직군 중 무기계약직 명칭을 공무직으로 변경하고 호봉제로 전환한 바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 시장이 노조 위원장들을 만나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며 “공단이 자체적으로 임금가이드라인 등을 분석하여 호봉제 및 일반직 전환을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