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은 2월1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의 ‘경전철 해지 시 지급금 지급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환영한다”며 “시민 세금으로는 한 푼도 지급하지 말라”고 했다.
시민모임은 또 “사업시행자의 손실 주장은 허구적이고 부적정하다는 의정부시의 입장도 우리와 같다”며 “의정부시는 당장 건설 시공이윤 뿐만 아니라 총사업비 재검증을 실시하여 사업시행자의 주장이 허구적이고 부적정함을 실체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동별 주요업무보회에서 우리가 벌인 1인시위와 전단지 홍보활동을 공무원들이 제지하는 등 다툼이 있었고, 2월10일에는 가능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시민모임 회원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2월13일에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우리를 ‘거짓 여론을 조장하는 단체’라며 허위사실을 기자회견했다”면서 “관변단체를 동원한 여론조작은 지방자치 정신을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다. 안병용 시장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사업실패 및 책임소재 규명 후 대책수립 ▲경전철 해법 마련을 위한 경전철범시민TF팀 구성 ▲총사업비 공개검증 및 실시협약 변경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