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26일 ‘슈퍼 빼곰의 동화여행’ 첫 공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양주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매둘토’ 문화공연의 2017년 상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는 어린이 공연 특화시리즈와 단순 흥행이 아닌 주제를 가진 콘서트 등을 기획하여 양주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향유와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열리는 문화공연’이라는 뜻인 ‘매둘토’ 공연의 상반기 라인업을 보면,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슈퍼 빼곰의 동화여행’(3월), 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한 음악회(4월), 보여주는 동요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4월), 장윤정 & 박현빈과 함께하는 ‘가족·효 콘서트’(5월), 어린이 퍼포먼스 뮤지컬 ‘트랜스포머 마법의 열차’(5월), 꿈과 모험을 찾아나서는 어린이 명작 뮤지컬 ‘보물섬’(6월), 작은 음악회(6월, 김학도의 모창밴드, 웃기는 두 남자 손헌수 & 추대협의 ‘나의 학창시절’) 등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길목(3월25~26일, 총 5회)에 처음 펼쳐지는 공연은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슈퍼 빼곰의 동화여행’이다. 보여주는 공연을 넘어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생생하게 일깨워주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기대되는 특별한 공연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양주문예회관의 공연 기능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삶이 있는 양주시민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둘토’ 문화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yjfm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828-9723)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