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의정부 캠퍼스 본관에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북부 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제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서는 신한대학 유보선 부총장과 이강석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이 각각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대와 경기도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전문이력, 각종 시설 및 기자 재를 활용하고 창업보육, 기술지원, 연구개발, 사업화, 마케팅, 관로 개척, 교육훈련, 경영지도 및 자문,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통신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에도 협력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향후 신한대 캠퍼스에 경기도 에너지센터 북부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