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교육학부모회,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정의당 등 의정부지역 노동·시민단체와 정당 관계자들은 3월8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병용 시장의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고소를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안 시장이 시민모임 김성훈·장현철 대표와 이의환 정책국장을 고소한 것과 관련 “시민모임은 동 주요업무 보고회가 열릴 때 주민센터 입구 부근에서 경전철 문제에 대한 의견을 알리는 1인시위를 진행했을뿐”이라며 “그것이 무슨 집시법 위반죄이고 퇴거불응죄이며 모욕죄란 말인가?”라고 따졌다.
이들은 안 시장에게 ▲즉각 고소 취하 ▲의사표현에 재갈 물리는 반민주적 행위 사과 ▲고압적인 불통 자세 버리고 시민과 소통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