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이 관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 2,994명에게 산업기능요원 편입 안내문을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알지 못해 편입을 못 하고 있는 병역의무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병무청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지역 고용센터와 협업하여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 구직자와 병역지정업체 간 1:1 취업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4월25일과 26일 의정부고용센터와 고양고용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중소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병역의무자에게는 병역과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