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통계 개선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3월3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Plaza홀에서 경기도 통계담당 부서장(광역, 기초) 등 5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 통계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인지방통계청의 경기도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통계 개선·개발을 위한 경인지방통계청, 경기도(광역, 기초)의 기능·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기도 지역통계 활성화 지원방안으로는 지역통계 진단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통계컨설팅’, 지자체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지역특화통계 개발 대행 및 기술지원’ 등이 소개되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통계발전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경기도가 지역통계 개발과 활용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