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북부권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4월13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호국보훈협회’, ‘여신금융협회’ 임원단과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19대 대선을 맞아 국민적 관심사항이 담긴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대안모색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지지세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원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김성욱 사무총장 및 임원진 정책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그리고 유가족 보상금 지급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정책 건의사항 대해서도 자유한국당 차원에서 대책마련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김 의원은 호국보훈협회의 임인수 회장 및 임원진과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근 북핵 위기로 불거진 대한민국의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호국보훈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금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천안함 폭침, 연평해전 등 전시 또는 준전시 상황에 참전했던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보훈 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공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 및 임원진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로 대한민국 경제가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금융권 기업들의 협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불필요한 각종 규제들을 혁파하는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중지를 모았다.

 
하루 종일 국내 주요 직능단체 및 금융권 협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한 김 의원은 “최근 미국과 중국 그리고 북한과의 마찰로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은 호국보훈협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안보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속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철통같이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내외 위기로 서민경제도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 이런 때 일수록 여신금융협회와 같은 금융권에서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자유한국당 차원에서 금융산업 발전과 서민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과 국민이 모두 성장하는 긍정적 효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