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5월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자치도) 신설을 추진하자”고 촉구했다.
정선희 의원은 “경기남부와 북부의 지역발전 격차가 심화되고 1980년대 중반부터 경기도 분도론이 제기됐다”며 “의정부시의회도 제233회 임시회에서 ‘경기북부 분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고, 6.4 지방선거와 19대 총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도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신설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현재 경기도 북부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지방법원, 검찰청 등 분도를 위한 행정적인 여건은 갖춰져 있다”며 “경기북부가 수도권 발전에서 소외되어 남부보다 더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낙후성을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행정주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추진위원회 구성 등 의정부시가 주체가 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정부시의회, 안병용 시장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고 실행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