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5월29일 박찬준 근로자대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 노·사·정 공동선언을 하였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의 주요 내용은 ▲인적자원개발과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차별 방지 ▲안전보건의무 실천 ▲장시간 근로 개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상생의 파트너십 기업문화 정착 등이다.

양주축협은 한수 이북 유일의 배합사료공장 운영을 통해 고품질·친환경 사료공급과 지역사회에 차별화된 농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노사가 2016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2015년 20명, 2016년 24명)에 노력해 왔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앞장서는 양주축협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확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양주축협이 되기를 당부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