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10일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CC에서 후원이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회 그린미팅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피해자들의 고통회복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는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들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최근수 이사장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근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인이든 변호사든 세무사든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해자에 대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정성이 모여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지탱하고 피해자들이 범죄의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범피센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만찬을 겸한 토론 자리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경기북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앞으로 센터의 발전에 더 큰 성원을 모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