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회/교육 > 초점
 
유도 국가대표 감독, 채무자 땅 근저당에 경매신청까지
연리 36%, 선이자 6개월치·수수료 10% 공제 등 불법고리대금업
  2017-07-07 10:38:21 입력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불법고리대금업을 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유별나게 채권자 행세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사건을 인지한 사법당국은 조용하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최측근으로 의정부 경민고등학교 체육교사이자 이 학교 유도부 감독 출신인 서모씨는 이자제한법에서 정한 최고이율인 연 30%를 초과한 이율로 남에게 돈을 꿔주는 등 불법고리대금업을 일삼았다. 선이자 6개월치와 수수료 10%까지 공제하기도 했다. 서 감독은 2012년 양주시청 유도부 창단을 이끌었고, 현재 유도협회 경기도지부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 사건은 서 감독에게 돈을 꾼 김모씨가 지난 5월 의정부법원에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서 감독은 지난 6월21일 “나와 김씨와는 관계가 없다. 나는 제3자다. 중개인과 관계 있는 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본지 확인 결과, 2009년 3월9일 서 감독은 본인이 근저당권자가 되어 김씨 부인 소유의 연천군 전곡읍 땅 근저당권을 확정채권양도를 원인으로 하여 이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김씨가 서 감독에게 3억원을 빌리기 이틀 전이었다.

2009년 3월11일은 김씨가 서 감독에게 연리 36%에 선이자 6개월치와 수수료 10%를 뗀 2억1천600만원을 받은 날이다.

김씨가 월 이자 900만원을 제 때 못 갚자 서 감독은 2011년 1월28일 김씨 부인 땅을 의정부법원에 경매신청했다가 6월16일 취하했다. 김씨가 6월13일 급히 땅을 팔아 4억8천940만원을 서 감독에게 갚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서 감독은 6월13일 잔금이 5천360만원 남았다며 차용증을 작성한 뒤 6년여 뒤인 지난 4월 김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원금과 연체이자 등 1억4천637만원을 갚지 않을 경우 재산 압류 및 경매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5월 법원에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본지는 7월7일 서 감독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전화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사법당국은 국가 공인인 서 감독의 불법고리대금업 행태를 인지하고 있으나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2017-07-07 13:17:54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2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개인 의정부 지능 1팀이 인지 사건으로 수사 개시 히겠네요..ㅎ 952 96/52 07-07 19:48
조폭인가 유도인의 얼굴에 먹칠을... 887 81/53 07-07 11:06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