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주변의 관광지(포천허브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 국립수목원,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가 많아 여행코스로서의 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곳으로 규모는 작으나 옛 역사를 거슬러 후고려구의 정취가 남아 있으며 산세가 빼어나 소금강으로도 불려왔다.

운악산은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솟아있어 관악산·치악산·화악산·송악산과 함께 중부지방의 5대 악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산림문화휴양시설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하였다

휴양림의 방문 및 이용고객을 위하여 정원을 만들어 다양한 야생화 등을 심어 볼거리를 통한 산책로를 마련하였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계단과 노후시설에 대하여 자체 유지보수를 하였다.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이용고객의 볼거리와 편익증진을 위하여 휴양림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