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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와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8월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과 한국동서발전㈜ 박희성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용기구 및 훈련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9개월 가량 남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으로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휠체어컬링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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