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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전철 1호선 양주~동두천 구간의 낮 시간대 열차 배차간격이 현재 30분대에서 20분대로 짧아질 예정이다. 급행열차도 도입된다.
지난 9월13일 정성호 국회의원실은 ‘전철 1호선 양주~동두천 구간 증회 추진, 양주시 부담 없이 낮 시간대 급행 10회 이상 추가, 운행시격 20분으로 단축, 12월 중 증편 시행 예정’이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를 한 바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철 1호선은 2006년 12월23일 개통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행이 감축되어 개통 당시 덕정역 기준 1일 138회였던 운행 횟수가 현재 1일 122회로 16회 감축됐다.
또한, 현재 1일 200여회 운행 중인 양주역의 약 62% 수준에 불과해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는 등 증편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정성호 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목표 아래 증회 운행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경제성보다는 공공성 확보 측면에서 증편 운행을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5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정 의원 주관으로 이 시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회의를 열고 재차 증편 운행에 대해 협의했다.
정 의원과 이 시장, 오 시장은 “경원선 복선전철화 사업 당시 지자체에서도 건설비용을 부담했으므로 개통 당시 결정한 운행 횟수로 원상 회복시켜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이 시장은 “양주시는 정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셔틀열차 운행이 아닌 직결 운행의 필요성과 최초 운행 횟수 회복을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순수 증편 운행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며 “조기에 양주~동두천 구간 증편 운행이 실현되어 시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의 양주~동두천 구간 증편 운행 시기, 운행 횟수 등 구체적인 사항이 최종 결정단계에 있어 오는 12월 중에는 증편 운행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