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 통합민주당 박세혁(48) 후보는 5월25일 선거구 내 조기축구회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세혁 후보 선거운동에는 강성종 국회의원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두현 선수가 함께 했다. 

조기축구회 방문에서 박세혁 후보는 “저 박세혁은 의정부탁구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했다.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클럽 축구를 강화하는 것이 의정부에서 제2·제3의 김두현 선수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강성종 의원님이 생활체육 강화와 지원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셨다. 이제 경기도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지원군을 만들어주셔야 국회에서 강성종, 경기도의회에서 박세혁이 투톱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성종 의원도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 강성종을 국회로 다시 보내주셔서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경기도의회에서 저와 함께 의정부를 위해 일할 일꾼이 꼭 필요하다. 저번에도 1번을 찍어주셨듯 이번에도 1번 박세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