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1월25일 성심제일요양원(의정부 소재, 원장 김동철)의 후원을 받아 설을 맞아 떡국(100kg)을 독거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하였다.

성심제일요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맞춤형 복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노인용품(기저귀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심제일요양원과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떡국을 정성껏 준비하고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철 성심제일요양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도울 수 있어 무척이나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고, 그것을 통해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