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취약지구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날 권경업 이사장은 북한산국립공원 구기, 산성지구 현장을 찾아 재난취약지구 정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였으며, “탐방로 내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및 조치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황명규 소장은 “북한산 내 급경사지 위험지역 21개소와 공원시설물 209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탐방객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