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재혁)에서는 13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설 무료 합동차례’를 봉행하였다.

무술년(戊戌年) 합동차례에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인 법일 스님(최재혁)이 집전하고, 30명의 제주와 복지관 이용자, 지역사회 주민 등 약 100여명이 복지관 강당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설 무료 합동차례를 올린 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매년 명절마다 차례를 지내주셔서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이 편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재혁 관장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합동차례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전통문화에 대하여 되돌아 볼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