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2월13일부터 이틀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였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쌀 40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협의회와 특별법사랑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NH농협 경기북부지역 시·군지부 등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2017년에는 1억3천만원 상당의 원호를 저소득 및 모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제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비행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장재영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며, 생활고로 인해 재범하는 안타까운 보호관찰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