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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도로표지판에 특정 매장을 표기해 논란이다.
양주시는 만송동에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안내하기 위해 인근 도로표지판 여러 곳에 이를 표기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민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주식회사 로컬양주가 운영하는 양주지역 농축산물 판매장이다.
도로표지판에는 기본적으로 행정구역명, 지명, 공공시설물명, 도로명을 표기하며, 이외에 문화시설과 대형건물, 병원, 아파트, 골프장, 운동장 등도 표기한다. 그러나 특정 매장을 표기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이에 대해 도로관리청인 양주시 관계자는 2월20일 “도로표지규칙에 나오는 안내지명의 선정 및 표기방법,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도로표지 설치 및 관리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주시의 한 법인 대표는 “그럼 우리 회사도 도로표지판에 표기해줄 것인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