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의정부YMCA 이사장이 5월4일 김동근(56)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김동근 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언론 및 시민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이사장은 그동안 ‘최소한의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시민단체 대표가 특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