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5월4일 구리고용센터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명제태)와 '일자리 창출 및 노사상생, 일·생활균형 캠페인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와 상공회의소의 기업 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한 취업난 해소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동부(구리·남양주권) 지역 고용률 증가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 일자리 창출, 일·생활균형 캠페인 등 각종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의 채용 정보를 신속히 채용지원서비스에 연계하며,

이에 의정부지청은 일·생활균형 분위기 정착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저임금 및 노동시간 단축 등의 조기 정착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노사상생 문화조성에 공동노력 하기로 하였다.

김영돈 의정부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량기업의 채용정보가 구직자들에게 신속히 연계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노사상생을 위하여 우리 지청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니,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